현장 맞춤형 물류로봇과 관제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물류로봇을 활용해 풀필먼트 프로세스 혁신 목표 두핸즈가 물류로봇을 활용한 풀필먼트 자동화 프로세스 공동 개발을 위해 물류창고용 로봇 개발 업체 플로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로틱’은 로봇의 자율주행 이동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물류창고에서 작업자의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로봇과 다수의 로봇을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다중로봇 관제 서버를 개발하여, 기존 창고환경과의 연결성이 높은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 직후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네이버 D2SF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핸즈는 국내 최대규모의 용인 아레나스 물류센터에 위치한 품고 FC에서 플로틱과 적극 협업한다. 두핸즈가 개발한 AI 풀필먼트 솔루션인 핸디봇을 중심으로 물류현장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니터링하여 현장 맞춤형 자동화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자동화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이번 MOU는 물류 효율 극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맺어졌다”라고 말하며, “이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 풀필먼트 콜로세움이 새벽과 당일 초신선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배송 타임라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새벽에 수확한 과일을 12시간 이내 배송하는 당일 초신선배송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콜로세움이 해당 서비스를 확대·상시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당일 초신선배송 서비스의 경우, 명절이나 이벤트 시즌 특수를 앞둔 신선식품 셀러들의 증가와 물동량 확대 요구에 따라, 기존의 서울 강남 및 한강 이남 일부 지역에서 서울 강북과 일부 외곽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 지역까지 커버하게 된다. 당일 초신선배송은 물류 및 배송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효율적으로 구축되고 긴밀하게 협업해야만 가능한 서비스다. 콜로세움은 새벽 및 당일 초신선배송에 특화된 서울 및 외곽 근접지역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문과 미들·라스트마일의 물류 흐름을 데이터화시켜 AI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AI 솔루션으로 24시간 배송 타임라인을 완성해 물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다. 수확 즉시 12시간 이내 배송하는 당일 초신선배송은 고객이 받는 시간까지 모든 유통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내는 것이 핵심이다.